비트코인이 떡상했어요. 지난 23일 하루만에 30,000달러(원화 4,035만원)에서 35,000달러(원화
안녕하세요. 님.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걱정해 주신 덕분에 허리는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아직 아장아장 걷지만 그래도 엄청난 회복력이라며(?) 셀프 우쭈쭈 해주고 있답니다.
좀 더 좋아지면 재활 운동에 힘써야지 다짐했는데요. 허리에 좋다는 신전운동을 [하루 1만 번 하는 방법]이라는 영상이 있더라고요. 솔깃해서 봤는데 운동을 한다기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책상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었어요.
어려운 일을 저절로 하게 되는 방법은 결국 [환경 세팅]이 답인가 봐요.
가까운 사람이 10명 있는데 모두가 아침운동에 진심이고, 그게 자연스럽다면 저 또한 그들처럼 운동 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아무리 돈을 아끼고 규모 있게 쓰려해도 주변에 플렉스 하는 사람이 전부라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내 상황을 정확히 알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오프라인에서 이런 관계를 만들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넛 단톡방에 들어오셔서 함께… 웹3 & 블록체인 스터디 [코넛 DAO 카톡방] 비번 : 1234
(좋아 자연스러웠어! 헤헤…🤣)
온라인에서 간접적으로 함께 하는 것 또한 중요한 환경 세팅이죠. 그래서 저는 경제적 목표를 함께 이뤄가는 커플, 소소한 절약법을 알려주는 유튜버 등등으로 알고리즘을 채우고 있답니다. 에너지 방향을 조금씩 바꿔보려고요.
님에게도 코넛이 함께 한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주도 힘차고 신나게 출발해 볼까요? 고고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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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충 코넛 등판...🤣)
비트코인이 떡상했어요.📈📈
지난 23일 하루 만에 30,000달러(원화 4,035만원)에서 35,000달러(원화 4,513만원)까지 올랐는데요. 22년 5월 이후 1년 반 만에 최고가를 갈아치웠고요.
올해 상승률 112%, 10월 상승률만 29.84% | 지금(26일)도 34,750달러를 유지하며 상승세 ing🚀
✔ 영차! 그레이스케일, 영차! 블랙록
떡상의 가장 큰 요인은 아무래도
▪ 그레이스케일(grayscale -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과 ▪ 블랙록(blackrock - 세계 최대 글로벌 자산운용사)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SEC가 승인할거라는 기대감.
👉🏻비트코인 현물 ETF
와 이번주 또 나왔어요. 요즘 코넛은 거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호소인. 매주 짧게라도 안 다룬 적이 없죠. 그만큼 중요한 암호화폐 업계의 오랜 숙변 숙원. (승인 마려워요오..)
현물 ETF는 제도권 진입 마지막 관문 + 투자금이 들어오는 즉시 비트코인 매수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세 상승에도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 먼저 그레이스케일.
지난 23일 미국 법원은 “SEC(미국 증권거래 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요청을 허가하지 않은 건 부당하다”던 판결을 확정했는데요.
→그레스케일과 SEC의 소송은 지난 코넛 🔗진다. SEC 😭 - 온다. 비트코인 현물 ETF 🚀 참고
SEC가 그동안 맞대응 하지 않고,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판결이 확정된 것. 또 지면 체면만 구기는 거라, 새로운 논리가 있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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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C에 등록된 블랙록 IBTC 출처]
👉🏻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DTCC는 1973년에 세워진 금융 서비스 회사. 증권의 교환, 예탁 업무 등을 하고 미국 증권 거래의 90% 이상을 처리해요.
블룸버그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블랙록이 SEC의 승인 후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죠.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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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원츄..💖 출처: [오늘의 짤방]
지난주 블랙록이 SEC에 낸 비트코인 현물 ETF 수정안의 ‘ETF 초기 자본 조달 계획’도 떡상 버프가 됐는데요. ETF 출시 후 비트코인 매수에 쓸 자금을 10월에 모금 하겠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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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 10월에 비트코인 살 거임 출처]
😊씨_______________________익😊
SEC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리한 그레이스케일과 차분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준비 중인 블랙록. 누가 먼저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게 될까요?
누구일진 몰라도,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느낌은 팍팍!
(아시죠? 코넛은 코가 낮아요. 낄낄..)
JP모건(세계 최대 은행)은 ‘2024년 1월 10일 전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답니다.
✔ 경제 위기? 비트코인에겐 기위(奇偉)!
글로벌 경제 위기도 비트코인 상승 원인인데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미국 S&P500은 중요한 지지선인 4,200포인트가 무너지며 4,018로 끝났어요.(10월 25일 기준) 다시 4,200포인트를 빨리 회복하지 못하면 더 큰 하락이 올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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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지수 KOSPI는 더 심각….
올 해 최고점 8월 2,668포인트에서 현재(10월 26일) 기준 2,304포인트까지 -13.6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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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KOSPI 차트. 10월 26일 기준 - 출처]
🔰잠깐! 왜 '달러'나 '원'이 아니라 포인트 냐고요?
지수의 변동 폭을 쉽게 표현하기 위해서에요. 코스피 지수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의 주가를 종합해서 계산한 지수거든요. 그래서 그 변동 폭을 쉽게 표현하기 위해 단위를 포인트로 사용한답니다.
사실 전 세계는 미국,한국을 떠나 모두가 길어지는 고금리+고물가에 패닉이에요.
작년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날 기미가 안보이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물류센터에 미사일 공격… 6명 사망"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은 전면전으로 번져,
🔗"이스라엘 지상군, 밤새 가자지구 기습 감행… 최대 규모"
엎친 데 덮치고 누르기(?)까지 당하는 상황에 위험자산 대표격인 주식이 약세인건데요. 하지만 위기를 꺼꾸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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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렇게 깊은 뜻이!
약세인 주식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과,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10월부터 강세. 경제 위기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미국 국채 → 비트코인과 금으로 쏠리고 있어요.
위험자산 안전 자산의 개념이 모호하시다면?
지난 코넛 : 🔗'다중이' 비트 코인과 달러 강세는 뭔상관..?💸 복습 고고!
한마디로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이자 ‘안전자산’인데요. 말장난 같지만 .
안전하다, 위험하다는 것은 어떤 것을 기준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개념이잖아요. 비트코인은 전쟁 같은 위기나 특정 국가의 통화가 약할 때 안전자산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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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변신!! 출처: [오늘의 짤방]
고금리, 고물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은 가슴 아프지만,
비트코인 ETF 승인 임박 → 내부 호재
+ 글로벌 경제 위기 → 외부 호재
= 비트코인 상승에는 좋은 요인.
✔ 그래서 지금 사요?
돌고 돌아 가장 중요한 질문.
워워. 일단 요 영상을 보고 맘을 가라앉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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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사면 내리는 거야....출처]
지금 시장은 FOMO로 가득하답니다.
👉🏻 FOMO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거나 유익한 일에서 나만 소외됐다는 두려움을 나타냄. (=‘더 늦으면 나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무리해서 투자에 뛰어드는 심리를 뜻하기도 해요!)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을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년여 만에 70을 넘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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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달러(원화 4,035만 원)는 2022년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오르겠지?’ 란 마음으로 비트코인을 산 사람들이 많은 구간. 하지만 비트코인은 2022년 12월까지 야속하게 하락했죠.📉
이후 올 1월부터 상승세가 시작됐고요. 3월 30,000달러를 넘나 싶었지만 실패, 7월에도 다시 가나? 싶었지만 또 실패. 결국 30,000달러를 넘지 못하다 얼마 전 10월 23일 세번만에 돌파했거든요.
(그래서 30,000(원화 4,035만원)달러를 올해 내내 ‘통곡의 벽’이라 불렸다능!)
→ 이전 고점을 한번에 넘기는 힘들어요.
누구나 수익을 위해 투자하지만 막상 투자했다 손해를 보면(물리면) ‘본전 되면 팔아야지!’하는 본전 심리가 생기기 마련 = 30,000달러에 팔려고 대기 탄 사람이 많았던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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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님, 그 위에 38,000달러 선도 보이시죠? 마찬가지랍니다.
2022년 1월부터 5월 초까지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샀던 자리. 심지어 3월보다 훨씬 오래 본전이 오기를 기다린 사람들이죠. 지금의 상승이 계속되더라도 38,000(5,150만 원)달러를 한 번에 뚫는 건 불가능 할 거에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따른 효과(ETF에 자금이 얼마나 몰릴 것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30,000달러보다 더 지독한, ‘통곡의 벽’인 건 확실하답니다.
그럼 ‘지금’ 매수는 어떻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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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달러에서 35,000달러까지 한방에 오른 상태라 다시 30,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도요…?!😅
비트코인 ETF 승인이 늦어지거나 다른 악재가 터지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보려고 산 사람들이 실망해 비트코인을 팔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비트코인을 산 가격대가 30,000 달러 거든요. 역시나 이때도 본전 심리로 손실 보기 전에 얼른 팔 수 있어요.
현재(10월 26일) 가격은 34,690달러. 38,000달러와 30,000달러의 딱 중간으로, 애매하죠? 단기적으로 올라도 38,000 달러까지일 테고 내리면 30,000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코넛이라면 차라리 기다리다
- 38,000달러에서 안정적으로 머무는 걸 확인하고 사거나
- 혹시라도 30,000달러까지 하락하게 되면 사거나 할 테지만,,
멀리 내다보면 지금 가격도 매력적이랍니다....😊
특정 시점이 지나면 영향력이 사라지는 호재와 달리 ‘비트코인 현물 ETF’승인은 쎄요, 쎄. 지속성 있는 찐 호재. 지금은 승인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고, 승인 후에는 ETF로 투자금이 들어올 때마다 비트코인 현물 매수로 이어질 테고요
+ 거기에 비트코인 반감기(4년마다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를 곁들이면..🤗
단기적인 하락에 마음 쓰지 않을 수 있다면 지금도 좋은 선택이라 말하고 싶어요.
각자 얼마를 가지고 투자할지, 기간은 어떻게 잡는지, 그리고 목표는 얼마인지 등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사바사(사람 by 사람)는 투자 시장에서도 역시 진리랍니다.
지난 26일 워싱턴에서 열린 증권집행포럼 행사에서 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 상황을 미리 판단하지 않겠다"며 “실무자들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동안 아묻따 “놉🚫“만 반복하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
2021년 11월 비트코인 최고점 69,000달러(9,350만 원) 이후 2년 동안 겨울은 늘 크립토 윈터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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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엔 새로운 고점을 만날 수 있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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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 공식계정에 올라온 사진 → 해킹 아님🤪
심지어,
“이것은 매우 진지한 게시물입니다!” 라는 공식계정 추가 댓글까지.
이 사진은 1984년 세르비아 영화 안개풍경(Pejzaži u magli)의 한 장면인데요.
단순한 질문에 대해 (별 뜻 없이)답 하는 밈이라고 해요.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모두가 아는 도지 파더.
트위터를 X로 바꾸고, 틈만 나면 도지코인(DOGE)을 이야기했는데요.
혹시 도지코인에 대한 뉴스가 나오길 바라는 투자자들에 대한 답이 아닐까요?
코넛: 작은 게시물에도 의미 부여 하는, 코인충인 내가 싫다.
머스크,, 수수께기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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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만든 'AI 어시스턴트 빌리'
빌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yoursisbillie 에 최근 올라온 영상인데요.
이거 그냥 켄탈 제너 아니냐고요?
그저 닮았다고 하기엔 넘모 똑띠.
표정이나 말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AI가 맞는지를 두고 사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어요.
메타는 지난 9월, 28명의 셀러브리티 챗봇을 소개했는데요.
이 중에는 스눕 독, 켄달 제너, 패리스힐튼, 테니스 선수 나오미 오사카 등 유명 인물도 있답니다. 이 새로운 인공지능 셀럽 챗봇은 메신저나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세상이 발전되고 있는 건 맞지만 나아지고 있는 건지는 잘 모루게쒀여...
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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