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불장, 올까? 안 올까? 📉❔📈

2025. 9. 19.

알트불장, 올까? 안 올까? 📉❔📈

* 빨간 글씨엔 모두 링크가 걸려있어요.

알트코인(비트코인을 뺀 나머지 코인) 불장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알트 불장 신호라며 대떡상 기대감 보이는 사람들과,

이제 알트코인 시즌 같은 건 없다며 실망하는 사람들. 팽팽한 의견이 각각 쏟아지고 있는데요.

도대체 알트 불장이 오긴 올까요? 온다면 언제 올까요?

- 아래부터 비트코인은 [비트], 알트코인은 [알트]로 쓸게요! -

사실 9월 18일 기준 주요 알트(시총 상위 100위) 대부분은 비트보다 상승 📈

9월 18일 시총 상위 100위 코인 변동률 [출처]

2025년 57%를 시작으로 지난 6월 66%에 가까웠던 비트 점유율은 58%까지 떨어졌는데요.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출처]

전체로 따지면 비틀비틀한 건 비트랍니다.

출처: [오늘의 짤방]

🔍 비트코인 도미넌스

도미넌스 (dominance)= 우세, 지배. 말 그대로 비트코인 점유율.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율이에요.

📈 비트도미 상승?

→ 비트코인으로 돈이 몰린다! : 비트 강세 + 알트 약세 (알트, 일단 눕자…)

📉 비트도미 하락?

→ 알트코인에 자금이 분산! : 비트 약세 + 알트 파티 시작 🎉

: 도미넌스를 보면 지금이 비트장인지 알트장인지 감 잡을 수 있어요. 투자 비중 조정에도 요긴하게 쓰이는 시장 나침반🧭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 펄떡 펄떡 비트도미 49% (21년 7월 이후 최고📈) 참고

그치만 같은 수치를 보고도 누구는 불장이 곧이라고 하고, 누구는 끝물이라고 하죠.

[출처]

뭐야 뭐야 뭐냐고

내 코인을 보고도 불장이라는 말이 나오냐넛!!

출처: [오늘의 짤방]

그건 아마도 ‘알트 불장’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

🔥🐂알트 불장

알트 불장은 알트가 불(bull 황소)같이 불끈 오를 때 쓰는 말.

그냥 가격만 오르는 게 아니라, 시장 분위기와 돈, 관심까지 알트로 쏠리는 시즌을 말해요. 암호화폐 상승장은 보통 이렇게 흘러가는데요.

✅ 1단계 - 비트 타임

→ 돈과 관심이 비트코인에 집중. 비트 원탑 시절.

✅ 2단계 - 대형 알트 무대 진입

→ 비트 상승이 잠시 쉬면, 이더리움 같은 대형 알트가 치고 올라와요. 상승률도 비트보다 더 높고요.

✅ 3단계 - 중소형 알트 총출동

→ 대형 알트에 이어 중소형 알트가 상승하는 시기. 수익률에 욕심난 투자자들이 시총 작은 알트에 눈 돌리기 시작. 코인판 전체가 들썩. 알트 대부분 비트 보다 강세를 보여요. 보통 이 2·3단계를 알트불장이라 말하는데요.

출처 : giphy

🚀2017년 알트 시즌은 전설의 레전드.

비트도 미친 듯 올라서 1,000 → 19,783달러까지 갔지만요. (약 20배 급등)

같은 시기 알트 상승률은? 말모말모.

[2017년 중요 암호화폐 상승률]

기본 100배

비트가 시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돈 끌어모으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면, 불꽃놀이는 알트였어요. ICO 붐과 함께 개떡상하며 눈부신 폭등 잔치🔥

💸 ICO

많은 사람이 '아쇼'라고 부르죠. 아~쇼! ICO는 Initial Coin Offering 약자인데요. 직역하면 초기 코인 공개예요. 코인을 다 만들어서 짠! 하고 세상에 공개하는 게 아니라 백서(White Paper-사업 계획이 담긴 문서)를 먼저 뿌리고 “우리 이런 코인 만들 건데, 투자해줄 사람?” 하는 것 → 코인판 크라우드 펀딩.

ICO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

🔗 우리나라도 이제 ICO 되는거야? 🙌 참고

출처: [오늘의 짤방]

🐂 2021 알트불장, 전설의 시작

비트코인이 29,000 → 69,000달러 (2.4배) 오른 그 해, 이더리움은 무려 6.7배 🚀

NFT, DeFi(탈중앙 금융) 열풍까지 더해지며 상위 알트가 비트보다 훨씬 더 폭발했어요.

[2021년 중요 암호화폐 상승률]

📛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NFT는 대체 불가(Non-Fungible) + 토큰(Token)

NFT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에 나만의 이름표 달기. 일종의 '디지털 자산 소유 증명서📜' (마치 신분증처럼요) 내 신분증은 단 하나고, 친구 신분증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처럼 NFT를 발행하면 ‘블록체인이 부여한 고유 번호를 가진,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 된답니다.

NFT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

🔗🚗현대차 : NFT 발행할게 🦍메타콩즈 : 함께할게 참고

🏦 디파이 (Decentralized Finance - DeFi | 탈중앙 금융)

은행도, 영업시간도 없이 24시간 전 세계가 사용하는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2024년 DeFi 총 예치금 2,140억 달러(297조 7,168억) 돌파 ✨ (CryptoTvplus DeFi 보고서)

이제는 믿고 쓰는 탈중앙 ‘찐 금융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2025년 알트불장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한 달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달러(1억 6천만 원) 기준으로 작게 오르락 내리락 제자리를 맴돌고 있지만요.

[최근 한 달 시총 100위 코인 변동률 출처]

이더리움(ETH) 10.9%, 솔라나(SOL) 40%, 도지코인(DOGE) 34% 등 대형 알트부터 시총 100위 알트 대부분 50%이상 상승 중.

✔ 이제 시작! 가즈아!

이제 시작이라는 사람들은 알트 시즌 지수를 이야기해요.

9월 18일 기준 알트 시즌 코인 지수는 올해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72 수준📈

[출처]

🧭 알트코인 시즌 지수(Altcoin Season Index 아래 알트지수)

알트 강세를 숫자로 똭 보여주는 지표가 있어요. 바로 알트코인 시즌 지수 - 줄여서 알트지수라고 부르는데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알트 최근 90일 수익률을 비트와 비교해 0~100 사이로 표현해요.

숫자만 봐도 딱 감이 와요.

75 이상이면? → 알트 불장 ON 🔥

상위 알트코인의 75% 이상이 비트보다 더 잘 나갔다는 뜻. 시장 돈이 비트에서 알트로 옮겨타는 중.
25 미만이면? → 비트 불장 👑

비트코인이 시장의 중심. 알트는 잠시 뒷좌석.
25~74 사이라면? → 중립 구간 🤹

어느 쪽이 강세인지 명확하지 않은 흐림 주의보.

요즘처럼 지수가 70대를 찍고 있다면?

→ 슬슬 알트 비중에 시선을 줄 타이밍으로 해석될 수 있어요. 블룸버그 분석가 제임스 세이퍼트는 “홍수가 시작되고 있다.(Floodgates are opening)"고 말했는데요.

이 홍수 아니지?!

체인링크(LINK), 스텔라(XLM), 아발란체(AVAX),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폴카닷(DOT)... 알트 ETF 대기조가 줄줄이 준비 중이고, 여기에 자금이 쏟아질 거라는 전망.

🧾 알트코인 현물 ETF가 뭐냐고요?

→ 코인을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 기관·연금·큰손 투자자도 본격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 돼요. 유입된 자금은? 가격에 바로 반영되겠죠!

- 알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지난 코넛 🔗현물 ETF 다음 주자는 누규?📈💸 참고

💸 그리고 결정타… 금리 인하

9월 17일,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 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첫 인하 + 9개월 만의 정책 전환.

⭐ 금리 인하 = 돈 풀기 = 투자시장 활성화

왜냐면요.

금리가 높으면?

은행에 넣어도 이자가 짭짤 포카칩이라 굳이 위험 감수할 필요 없거든요.

- 참고기사 🔗최고 연 5%… 새마을금고·신협으로 예테크족 몰린다

금리가 낮아지면?

님도 당연히 “이 돈, 어디 굴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시죠?

- 참고 기사 🔗"주변 성공담 솔깃, 나만 벼락거지 될라"…2030 코인 광풍

낮은 은행 이자보다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투자 시장에 돈이 몰릴 수밖에요.

금리인하와 투자 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 지난 코넛 : 🔗비트코인 : "달러 금리, 우리 무슨 사이야?"💸💞참고

연내 두 차례 추가 인하도 예상되는데요. 연준은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를 3.6%로 잡았어요. 지금보다 0.5%포인트 더 낮추겠다는 뜻 → 0.25%p × 2

2번 더 인하될 수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죠.

✔ 놉놉, 조심해야 해!

반면, 알트불장 끝물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4.1만의 팔로워 암호화폐 분석가 마르툰(Maartunn) X(옛 트위터)에서 현재 시장 상황이 2025년 초 대규모 조정 이전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경고했어요.

마르툰 : "잠깐만요… 이거 데자뷰 아닌가요?”

[출처]

그 중심엔 바로 ‘미결제 약정’이 있는데요.

💣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 선물 시장에서 아직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계약 총량.

선물시장은 레버리지(빚내서 투자)가 가능한 시장인데요. 레버리지 쓴 사람이 많다?

= 시장이 과열됐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조금만 흔들려도 청산 도미노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죠.

선물과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다면

지난 코넛 : 🔗취그미닛?! 인생 한방? 선물거래💸📈 복습 ㄱㄱ

암호화폐 분석가 마르툰은 “2024년 12월부터 알트의 미결제 약정은 꾸준히 증가, 반면 비트코인은 조용했죠. 결국 2025년 초 알트 급락(약 30%)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라고 말해요. 지금도 같은 패턴 반복 중🚨

시장 규모가 더 작은 알트에서 이 현상이 나타났다는 건 위험성이 더 높다는 뜻인데요. (9월 18일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 알트코인은 42%)

"우리는 이미 이런 상황을 본 적이 있다"며 "출구 전략을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또한 알트불장이 이어진다 해도 모든 알트가 오르는 시장은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2017년, 2021년 알트불장은 그야말로 “찍기만 해도 오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체가 순차적으로 상승했었죠. 그런데 지금 상승은 대형 알트 위주로 몰리고 있어요. 게다가 코인 개수도 엄청나게 늘었는데요.

📌 2021년 알트코인 수 : 약 2만 개

📌 2025년 현재 등록 코인 수 : 약 2,100만 개 (코인마켓캡)

등록 안 된 알트까지 합치면 어마어마어마마…

8.4만 팔로워 논지(Nonzee)는 "2021년에는 거의 모든 알트가 폭발적으로 상승했지만, 2025년에는 중소형 알트가 100배 상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어요.

출처: [오늘의 짤방]

알트 100배는 우스웠다고 껄껄..

한국 투자자의 ‘알트 DNA’는 익히 알려져 있죠. 2021년 불장 때도 한국은 글로벌 시장보다 한 박자 빠르고, 깊고, 강하게 알트코인에 꽂혔고요. 김프는 단순 가격 차이가 아니라 열망의 상징이는데요.

📝김프 : 한국 거래소에서 비트 등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되는 현상

어쩌면 우리는 ‘기회’가 아니라 ‘기적’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은 기회를 잡을 준비가 더 중요한 시기랍니다. 코인 수익은 타이밍이 아니라 태도가 만들어요. 그리고 그 태도는, 불장이 오기 전 만들어지는 법이죠.

불장은 오는 게 아니라, 기다린 자에게 보인다! 님과 코넛 모두 잊지 말자고요. 고고고 가즈아!!!🚀📈💸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 테더 : “주문하신 규제 맞춤형 테더 나왔습니다”

한때 '불투명의 아이콘'이던 테더가, 이제는 워싱턴과 월가에 인사(?)드리러 가요.

미국용 스테이블코인 ‘USAT’ 출격.

한마디로 : "룰대로 할게. 대신 미국 시장, 우리도 좀 먹자”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예: 원화)에 1:1로 연동된 가격 안정형 암호화폐. 디지털 금융 시대 결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가격이 출렁출렁 → 결제나 송금, 보관용으론 불안해요. 💵 그래서 등장한 게 가격이 흔들리지 않는 시몬스, 스테이블코인인데요. 스테이블 코인 대부분은 USD(달러)를 따라가요. 암호화폐 세계의 디지털 달러. 기초통화 같은 존재랍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코넛 :

🔗달러투자의 새로운 국룰 - 스테이블코인?💸🔁💰 참고

출처: [오늘의 짤방]

님, 일단 이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판도를 아셔야 하는데요. 스테이블계 양대 산맥은 테더와 서클. 같은 종목에서 뛰지만 출발선도, 경기 방식도, 심지어 유니폼도 달라요.

▶ 테더는 2014년 영국 버진아일랜드에서, 성형외과 의사 출신(!)이 창업한 회사

비트코인·금·미국채 등 두터운 자산으로 USDT를 뒷받침하며 빠른 시장 1위📈

하지만 불투명한 준비금, 외부감사 없는 재무제표 등 ‘믿음의 벽’이 얇죠.

▶ 서클은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전통 금융 재질 기업.

회계감사, 규제 준수, 은행 인가 등으로 투명성 확보.

EU 라이선스도 따고, 뱅크오브뉴욕멜론 · 블랙록과 손잡고 준비금도 관리하는데요.

요즘 판세가 묘해요.. 묘해..😺

서클의 USDC가 미국 내 송금 점유율 1위에 올라선 반면, 테더 글로벌 1위는 여전하지만 미국 입지는 불안불안… 게다가 7월, 미국에서 이름부터 뇌섹미 터지는 ‘지니어스법’이 통과됐는데요. 이 법의 핵심은 아주 간단해요.

📝스테이블코인 만들 거면, 미국 국채+현금으로 준비금 100% 쌓고, 감시 잘 받고, 보고서 내고, 이자 주지 말고, 자금세탁 방지 꼭 해라넛.

띠용…

테더는 준비금의 20% 이상을 비트코인·금 등에 투자 중이었거든요. 외부 회계 감사도 늘 말 많고, 법인도 해외에 있고, 보고도 때때로 안 하고 블라블라…

유예기간 360일 동안 전부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였죠. 발등에 불 떨어진 테더는 USDT 개조 대신, 아예 새 코인 ‘USAT’를 들고 나온 거랍니다.

[USDT = 글로벌용 / USAT = 미국용]

한마디로 투트랙 전략이에요. ‘서클 따라잡기용 규제 준수 버전’을 만든 셈.

🔁 그럼 USAT랑 USDT는 서로 바꿔 쓸 수 있어?

아직은 [USDT → USAT] 교환 구조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은 없답니다.

미국 사용자만 USAT로 가두고, 나머지는 USDT로 두는 구조일 수도 있고요. 혹은 일정 시점 이후 USAT가 주력이 될 수도 있고요. (모두 미지수)

하지만 테더의 자신감 만큼은 넘사벽.

130억 달러 순익 냈고
미국 국채 1,270억 달러 갖고 있고(한국보다도 미국채 많이 갖고 있음) - 테더 주장에 기반한 최대치
이제 규제도 맞췄고...... 미국도 우리 좀 봐줘야지? 모드.

그동안 규제 피하기 게임이었다면 이제 규제안에서 더 크게 먹기 게임이 열린 것 같은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굴리는 스테이블코인 장인은 과연 미국 시장도 접수할 수 있을까요?! 팝콘각 두둥.

📈 삼성 + 쿠팡 조용히 스테이블코인 전쟁 참전 - “선점 아니면 낙오다!!!”

님 오늘 한줌뉴스는 마치 스테이블코인 특집같죠? 요즘 내내 그래요. 스테이블코인 이슈가 하루가 멀게 계속 나오고 있답니다. 이번엔 미국판 ‘스테이블코인 골드러시’에 합류한 한국 거인들 이야기인데요.

쿠팡, 삼성, 그리고 두나무(업비트 운영사)까지.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 쿠팡은 누구랑 손잡았게요?

페이팔 다음가는 미국 결제 공룡,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특화 블록체인 ‘템포(Tempo)’의 초기 파트너 명단에 깜짝 등장.

출처: [오늘의 짤방]

🤝 다른 파트너도 비자, 도이체방크, 쇼피파이, 오픈AI로… 다 쟁쟁한데요. 쿠팡이 이 판에 들어선 이유는 뭣보다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있었기 때문.

쿠팡 연 매출: 41조 원
결제 수수료+송금+환전 비용 = 연 3000억 원씩 증발💸
근데 스테이블코인은? → 실시간, 초저비용

📉 거래비용 최대 90% 절감

📦 미국 본사랑 송금도 실시간+ 내부 정산도 USDC로 쓱싹쓱싹

쿠팡이 환영할 수밖에요.

삼성은 조금 더 투자자 포지션이에요.

미국 스타트업 ‘레인(Rain)’의 투자에 슬쩍 발을 담갔죠..

레인이 뭐하냐면요. 비자와 손잡고 USDC 기반 카드 인프라를 만들고 있어요.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기반 자동 계약) 기반 자동 정산까지 탑재 예정✨

만약 삼성페이에 스테이블코인이 들어간다?

카드 없이도 실시간 국제 결제 쌉파서블. 게다가 내부 법인 송금에 쓰면 연간 1억 달러 이상을 아낄 수 있어요. "그냥 투자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내부에선 여러 시나리오, 열심히 돌리고 있을거예요.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도 빠질 수 없죠. 지난코넛에서 꼼꼼하게 전해드렸죠? 9월 9일, 자체 블록체인 ‘기와’ 공개💥

지난 코넛 참고 링링: 🔗업비트 기와(GIWA), K -블록체인 시대를 열까?🚀🔗

자체 발행 코인은 없지만 실사용자 기반 생태계부터 착실히 구축 중.

기와는 아직 스테이블 발행엔 뛰어들지 않았지만, 스테이블코인들이 달릴 도로를 깔고 있다는 점에서 결국 이 전쟁의 배경 세력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답니다.

이런 움직임이 가능한 건 미국 스테이블시장 정식 룰북, 지니어스법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한국은 법안은 몇 개 나왔지만 국회 논의는 시작도 못 한 상황. 그러니 기업은 “죄송하지만, 미국에서 다 하실게요🙏🏻” 할 수밖에요. 지금 움직이는 건 더 이상 실험이 아니라 선점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도

✅ 시범사업 → 레퍼런스 확보

✅ 세제혜택 → 진입장벽 낮추기

✅ 국내 스테이블코인 기반 생태계 육성

요런 거 언능 해야 되지 않을까요? 데헷. 코넛이 응원하니까 다 될거다넛!

🧠 이더리움, AI랑 본격 쿵짝

이더리움 재단이 ‘dAI 팀’을 만들었대요. 이름부터 AI 느낌 뿜뿜.

→ 이제는 사람 없이도 AI가 알아서 규칙 지키고, 결제까지 뚝딱 처리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건데요. "AI야, 니가 그냥 네트워크 주인 해라” 모드 ON.

신뢰는 물론, 검열도 가능한 'AI 세계의 '판'을 제대로 깔아보겠다는 이더리움의 강려크한 의지!

🤖 수이(Sui), 구글이랑 손잡고 ‘AI 결제’ 뛰어든다

수이는 이번에 구글 새 결제 기술(AP2) 공식 파트너가 됐어요. AI가 직접 결제하는 시대, 수이는 그 돈을 담는 ‘지갑 역할’ 맡게 됐는데요. 즉, AI가 “이거 사줘” 하면, 수이가 “네, 결제 완료!” 하는 그림. 수이는 블록체인 + AI 조합으로 똑똑한 결제 생태계 만들겠다고 선언했답니다.

AI가 스스로 돈 쓰고, 룰 지키고, 거래까지 해결하는 세상 - 그 무대를 블록체인이 깔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