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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아래 마스트)창립자이자 의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아래 세일러)는 한마디로 비친자.(비트코인에 미친자)

2020년부터 그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은

언제나 ‘사자’ + 돈 없어? ‘대출’ + 그리고 ‘안 팔아’.

비트코인 가격과 상관없이 미친듯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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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주식투자가 주가가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서 수익을 낸다면

공매도는 주가가 비쌀 때(주식을 빌려) 팔고 주가가 쌀 때 사서(빌린 주식을 갚아) 수익을 내요. 즉, 마스트를 공매도 했다면 주가가 내려가야 돈을 버는 것.

반대로 공매도한 주가가 오르게 되면 손해를 보게 되고요.

👉🏻씨트론은 뭐야?

공매도 맛집(?) 씨트론리서치(citronresearch 아래 씨트론)

씨트론은 ‘월가 공매도 전설’로 불리는 앤드류 레프트(Andrew Left 아래 앤드류)가 세운 공매도 전문 회사.

님 공매도하면 가장 먼저 게임스탑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네, 맞아요.

공매도 기관에 맞선 개인투자자의 합심으로 주식 매수가 계속 늘어 보름 만에 주가가 742% 상승(했다 하락)했던 개미의 전설, 게임스탑.

그때 공매도에 참여했던 곳이 씨트론인데요. 게임스탑 사건은 굴욕으로 기억됐지만, 20개의 고평가된 중국 기업 주식을 6년에 걸쳐 공매도 한 것으로 유명해요. 이중 15개는 80% 이상 하락📉 7개는 상장폐지🖐🏻

영향력이 어마어마하죠?

씨트론의 공매도는 회계 부정을 저지르며 주가를 뻥튀기 한 중국 기업의 실체가 알려지는 계기가 됐죠.

참고기사 : 🔗 파산 위기 중국 헝다의 비극, 이 남자는 9년 전에 예언했다

씨트론의 마스트 공매도 소식이 알려지자 MSTZ(T-Rex 2X Inverse MSTR Daily Target ETF) 거래량은 급증.

• MSTZ = 마스트(MSTR) 주가가 하락(Iverse)하면 2배(X2)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하락 베팅 상품.

일 거래량 8,400만 달러에서(20일) → 15억 3,000만 달러로(21일) 1,800% 올랐어요. 씨트론을 따라 마스트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큰 폭으로 는건데요.

마스트 전환사채 현황 → 빚투 그 잡채 [출처]

현재 마스트 전환사채는 5개. 총부채 규모는 42억 5천만 달러(5조 9,351억 원) (비트맥스 블로그)

마스트의 전환사채 발행일은 2020년 1건 빼면 주가가 급등한 2024년에 집중돼 있는데요. 가장 빠른 만기일은 2027년 2월이에요.

만약 마스트 주가가 143.25달러까지 떨어진다면? 마스트는 빌린 돈을 갚아야 해요.

왜냐면 만기일 전이라도 마스트 주가가 143.25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채무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옵션이 있거든요. 그렇담 마스트가 가진 자산은 대부분 비트코인이니 비트코인으로 갚을 테고…

현재 마스트가 가진 비트코인은 386,700개 😯

= 비트코인 총발행량 약1.8% ▶만약 이 물량이 단기간에 시장에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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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의 이슈 - 전혀 문제 없어!

마스트 주가가 143.25 달러까지 떨어지려면 지금보다(388 달러 기준) 63% 하락해야 해요. 143.25 달러는 지난 9월 주가.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약 8,373만 원) 초반. 단순 계산 비트코인 지금 가격(95,000달러)에서 36%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면 마스트가 비트코인을 팔 일도 없어요.

게다가 씨트론은 비트코인이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고있거든요. 롱(Long 상방 베팅)포지션을 유지중인데요.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움직이는 마스트 주식 공매도를 무리해서 오래할 이유가 없죠.

또한 공매도 맛집 씨트론도 언제나 성공할 순 없는 법.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자오가 X(옛 트위터)에서 '밈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밈코인은 지금 쪼끔 이상하다'며 걱정했어요. '블록체인을 써서 실제 돌아가는 프로젝트를 만들자'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유명 암호화폐 분석 계정 인컴샤크스도 이 의견에 동의했죠.

🔍밈코인(memecoin)

밈(Meme)은 그리스어 모방을 뜻하는 단어 '미메시스(Mimesis)'와 '유전자(Gene)'의 합성어. 기억하기 쉽고 중독성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밈’이 될 수 있어요. 밈코인은 밈을 활용해 만든 암호화폐. 밈의 특성을 따다 만든만큼 밈코인은 기능이나 철학을 담기보다 장난스럽고 가볍게 발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 밈코인이 찐으로 재밌다가 웃겼다가 극도로 이상하고 절망적이긴 해요.

시세로 📈📉🤣😥

암호화폐 시가총액 TOP 100중 12개가 밈코인. 밈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168조 원.

이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인 377조 원 절반 수준이고요. 심지어 SK하이닉스 시가총액 123조 원보다 커요. 때문에 밈코인 제작자들은 가격을 순간 올리기 위해 극단적 어그로를 끌기도 하는데요.

지난 25일 솔라나 기반 밈코인 제작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에서 한 밈코인 개발자가 라이브 방송 중 목을 매는 시늉을 하기도 했죠. 펌프닷펀 라이브 스트리밍은 개발자가 자기 밈코인을 홍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요즘 아주 그냥 어그로 끝판왕 대잔치가 되고 있어요.👀

으쯘다.고. 즈.쯘.다고. 저.난리,르,ㄹ 해쌌.냐 [출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힘든 라이브 스트리밍의 특성과 + 밈코인의 급격한 시세 변동이 결합해 극단적 고자극 콘텐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결국 펌프닷펀은 라이브 기능을 중단하고 콘텐츠 중재를 2배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죠.

자오장펑의 밈코인 걱정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몇몇 밈코인은 가격이 급하락 했고요. 펌프잇펌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어요.

현재와 같은 도파민 맥스 밈코인 시장에서 일 년 후 살아남을 코인은 과연 몇 개나 될까요? 밈은 사람들의 자발적 공유와 공감 없이 성장할 수 없듯, 밈코인도 단순 자극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 우리도 그 본질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그나저나 님, 코넛이랑 디톡스 밈코인 안 만드실래요? 인생+밈코인은 타이밍.

틈새시장 ㄱㄱ

#도파민_해독 #평화코인 #이너피스🙏🏻

+) 아 그리고 자오장펑 의견에요. 바이낸스가 밈코인 띄우기 장본인 아니냐며 “너.나.잘.하.세.요” 류의 댓글도 많이 달렸답니다. 낄낄.

🏛️골드만 삭스 “암호화폐 전문 투자 플랫폼 GOGO”

📈 스트리밍 플랫폼 럼블 "비트코인 279억 살게"